MZ세대 뜻 & 트랜드

MZ세대 뜻 & 트랜드

 

요즘 뉴스나 인터넷등을 보면 'MZ세대'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요즘 흔히 쓰이는 MZ세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Z세대란?

1980년 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합쳐 일컫는 말.

1980년~2000년대 밀레니얼세대 + 1990년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 MZ세대

 

MZ세대는 2019년 기준으로 약 1700만명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 유통업계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고 디지털과 매우 친숙하고 이를 능숙하게 다룬다는 점이 MZ세대의 큰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존세대는 디지털을 이론으로 학습하였다면 이 세대는 자라면서 자연적으로 디지털을 습득하였기 때문에 생활에 녹아들어있어 그자제가 거부감 없이 사용하는데 익숙합니다.

그래서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들은 많은 정보들을 남들보다 빠르게 접하며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여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래서 유통시장은 SNS로 MZ세대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대선주자들이 MZ세대를 노려 각종 소셜미디어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가하면 유통시장에서는 메로나, 곰표맥주같이 이색콜라보 마케팅을 하여 성공을 거둔 케이스도 있습니다.

소유보다는 공유를 더욱 좋아하는 MZ세대에 발맞추어 MZ세대를 저격한 제품을 SNS로 홍보하여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출처 미리컨버스

저 역시 (턱걸이지만) MZ세대의 한명으로써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은데 모든일을 디지털화 시키며 살아왔기 새로운것에 좀 더 릴렉스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풍족한 유년기를 보낸 후 경제적위기에 봉착한 상황을 직접적으로 겪다보니 저축보다는 본인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취미나 여행, 먹는것에 더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현재에 충실한 MZ세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많은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코인이나 주식등 소위 대박이 날수있는 분야에 더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경향이 많습니다.

지금은 코인이 폭락하여 많은 분들이 손실을 보셨겠지만요.

 

기업마다 요즘에는 MZ세대들을 저격할 제품을 만드느랴 비상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엄마,아빠 세대들은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공정성과 투명성을 중시하고 솔직하며 불만을 숨기지 않는 MZ세대들 덕분에(?) 제품들은 질은 향상되고 가격을 합리적으로 만드는 데 힘을 쓴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내에서는 위계라는 것도 점차 사라지고 이제는 부장님, 과장님 대신 이름을 붙여 000님 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과도한 회식도 없어져가는 추세라고 하는군요.

기업 안밖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온 MZ세대는 좀 더 개인적인 자유와 평등 그리고 행복을 추구하는 세대로써 앞으로 어떤 역량을 이끌어낼지 우려아닌 기대로 바라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