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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갈때 이용하는 주차장 - 남산동 공영주차장

까탈보라 2021. 3. 2. 19:32

 

명동갈때 이용하는 주차장 - 남산동 공영주차장

 

 

안녕하세요.

저는 명동을 자주 가는데요.

일 때문에도 있지만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많기 때문이예요.

오늘도 명동을 가서 오랜만에 명동돈가스를 먹고 왔는데 명동 주위에는 주차장이 많이 없고 땅값이 비싼 동네라 주차요금도 비쌉니다.

그래서 저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주차장이 관리도 잘되있고 시설도 나쁘지 않아 소개시켜 드리려고요.

 

명동역과 가깝고 바로 나와서 찻길만 건너면 되니 편리하더라고요.

또 저는 경차운전자라 공영주차장에 대면 50% 할인이 되어서 더더욱 좋고요.

 

거두절미하고 위치는 여기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남산쪽으로 돌아서 들어가셔야 하지만 그래서그런지 좁은 골목이라도 일방이라 마주오는 차량이 없어 편리합니다.

 

남산동 공영 주차장입구 입니다.

 

자주 다녔지만 만차가 되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거의 차를 델 수 있습니다.

 

이 길이 무슨 만화 그런 거리라 그런지 공영 주차장도 로보트 태권브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길의 이름은 '재미로' 인가 보네요.

 

온갖 애니메이션 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지나가면 나름 재미도 있답니다.

 

남산동 공영 주차장은 총 5층건물로 지하1층부터 (입구가 지하1층) 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4~5층은 루프탑이 있습니다.

매번 가본다 가본다 하고 못가봤지만 얼핏봐서 좀 좋아 보이더라고요.

 

주차장 올라가는 길은 한곳으로 위에서 차가 내려오거나 밑에서 차가 진입을 하면 사이렌으로 알려줍니다.

 

1층에 대략 13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여성 전용 주차장도 있고 또 지정 주차 차량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2층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엘레베이터 안에도 이렇게 태권브이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나오는 길에는 벤치와 여러 애니메이션 친구들이 있네요.

제가 한 때 좋아하던 라바도 있어서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태권브이 제가 다리 길어보이게 한방 찍었습니다.

ㅋㅋㅋ 

남편에게 저도 다리 길게 찍어달라고 하니 3등신으로 찍어 놨길래 속으로 엄청 욕했습니다.

 

참! 요금을 이야기를 안했네요.

 

5분당 250원 X 12 = 3,000원 입니다.

한시간 3,000원 

경차 및 저공해 차량은 50%

국가유공자 & 고엽제후유증 환자 80%

장애인 80%

그외의 할인 차량등은 출차시에 버튼을 눌러 할인을 받으시면 됩니다.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중구시설관리공단에 전화하시면 되겠습니다.

 

명동에 가실때 차 댈곳이 마땅하지 않으시면 

저처럼 남산동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시길 추천드릴게요.

 

혹시 HOXY 여기보다 더 좋은 곳 있다면 소개 받습니다 !!!